이스마일 엘파스, 잉글랜드 vs 아르헨티나 월드컵 준결승 주심 배정
미국 주심 이스마일 엘파스, 애틀랜타 빅매치 배정

이스마일 엘파스가 수요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준결승전 주심으로 확정됐다. 모로코 태생의 미국 심판은 2026년 대회 네 번째 경기를 주관한다.
이 대진은 축구 역사상 가장 유명한 라이벌전 중 하나를 재점화한다. 두 팀은 1986년 '신의 손' 경기와 데이비드 베컴이 결승골을 넣은 2002년 조별리그 등 기억에 남는 월드컵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대회 역대 최다 득점자)는 경력에서 잉글랜드를 상대한 적이 없다.
44세의 엘파스는 18세 때 비자 추첨을 통해 미국으로 이주한 후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2012년 MLS에 데뷔했으며 2016년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이 됐다. 그는 이전에 2022년 월드컵에서 일본 대 크로아티아의 16강전을 주관했다.
2026년 월드컵 이전 경기
엘파스는 이번 대회에서 노르웨이의 브라질전 16강 승리와 스페인 대 우루과이 경기(파우 쿠바르시에 대한 위험한 태클로 우루과이의 아구스틴 칸노비오를 퇴장시킴) 등 세 경기를 주관했다.
확정된 경기 심판진
- 주심: 이스마일 엘파스 (미국)
- 부심 1: 코리 파커 (미국)
- 부심 2: 카일 앳킨스 (미국)
- 대기 심판: 마우리치오 마리아니 (이탈리아)
토마스 투헬 감독의 잉글랜드와 리오넬 스칼로니의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결승 진출을 다툰다. 경기는 수요일 현지 시간 오후 8시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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