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테니스 선수 무테, BBC 인터뷰서 욕설로 벌금
코랑탱 무테, 스포츠맨십 위반으로 4만 달러 벌금… 퀸즈 클럽 상금 거의 전액 손실

프랑스의 코랑탱 무테가 퀸즈 클럽 챔피언십에서 BBC 생방송 인터뷰 중 여러 차례 욕설을 한 혐의로 4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아, 대회 상금의 거의 전액을 잃게 됐다. ATP 투어는 비스포츠맨십 행위에 대해 최고 벌금을 부과했지만, 무테는 이 결정에 항소했다.
세계랭킹 36위인 그는 ATP 500 대회 2라운드에 진출해 약 3만 2800파운드의 상금을 받았다. 화요일 1라운드에서 동료인 조반니 음페치 페리카르를 꺾은 후, 무테는 코트 인터뷰에서 일곱 번의 욕설을 사용했고 결국 인터뷰가 중단됐다. 인터뷰 진행자는 첫 폭언 이후 언어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무테는 계속했다. 진행자 클레어 볼딩은 이후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위법 행위 이력
무테가 징계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에는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에서 세트를 진 후 심판에게 욕설을 해 실격 처리됐다. 같은 해, 프랑스 테니스 연맹(FFT)은 '모범적인 행동' 부족을 이유로 지원 프로그램에서 그를 제외했다. 퀸즈 사건 후, 무테는 인스타그램에 '그냥 농담이었다'며 누구도 기분 상하지 않길 바란다고 썼다. 이후 그는 2라운드에서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에게 패배했다.
- BBC 인터뷰서 일곱 번 욕설해 4만 달러 벌금
- 벌금액이 퀸즈 클럽 상금의 거의 전액
- 반복된 욕설로 인터뷰 조기 종료
- 무테, ATP 제재에 항소
- 이전에도 실격 및 연맹 지원 상실 등 처벌
ATP 투어의 이번 결정은 미디어 출연 시 선수 행동에 대한 엄격한 입장을 강조한다. 무테의 항소는 적절한 시기에 심리될 예정이며, 결과는 향후 유사 사례에 선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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