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마지막 테스트에서 잉글랜드 대파, 시리즈 2-1 승리
뉴질랜드가 트렌트 브리지에서 잉글랜드를 160점 차로 꺾고 벤 스톡스의 마지막 국제 경기에서 2-1 시리즈 승리를 확정지었다.

뉴질랜드는 월요일 트렌트 브리지에서 열린 세 번째 테스트에서 잉글랜드를 160점 차로 완파하며 3연전 시리즈를 2-1로 확정지었다. 이 승리는 1999년 이후 잉글랜드 땅에서 테스트 시리즈를 이기지 못했던 원정팀에게 역사적인 결과였다.
이 경기는 또한 벤 스톡스의 국제 경력에 막을 내렸다. 시리즈에서 팀을 이끌었던 잉글랜드의 올라운더인 그는 올해 초 모든 형태의 크리켓에서 은퇴를 선언했으며, 트렌트 브리지 테스트가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은 마지막 경기였다.
경기 내용
뉴질랜드는 2이닝을 320/6으로 선언하며 잉글랜드에 394점이라는 어려운 목표를 세웠다. 잉글랜드의 추격은 추진력을 얻지 못했고, 홈 팀은 마지막 세션에서 233점으로 모두 아웃되었다. 스피너 아자즈 파텔이 4개의 위켓을 잡으며 뉴질랜드 투수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고, 패스트 볼러 팀 사우디가 3개를 잡았다.
경기 초반, 뉴질랜드의 1이닝 총점 480점은 데본 콘웨이와 케인 윌리엄슨의 센추리에 기반을 두었다. 잉글랜드는 조 루트의 115점을 앞세워 387점으로 응수했지만, 원정팀의 2이닝 선언이 필연적인 추격을 만들었다.
- 뉴질랜드의 160점 차 승리는 2015년 이후 트렌트 브리지 테스트에서 어떤 팀이 기록한 가장 큰 점수 차이다.
- 벤 스톡스는 마지막 테스트에서 12점과 5점을 기록하며 관중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 이번 시리즈 승리는 뉴질랜드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잉글랜드에서 테스트 시리즈에서 승리한 것이다.
- 케인 윌리엄슨은 세 경기에서 396점을 기록하며 시리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 잉글랜드의 패배는 그들이 최근 8개의 테스트 시리즈 중 단 2개만 이겼음을 의미한다.
양 팀의 다음 일정
뉴질랜드는 2월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홈으로 초청해 2연전 테스트 시리즈를 치르며, 잉글랜드는 호주와 아일랜드를 상대로 한 홈 테스트 시리즈 등 바쁜 여름 일정에 직면한다. 벤 스톡스의 은퇴는 잉글랜드 라인업에 큰 공백을 남겼으며, 즉시 대체할 주장은 지명되지 않았다.
뉴질랜드의 경우, 이번 시리즈 승리는 앞선 원데이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성공적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팀은 홈 조건으로 돌아갈 때 이 모멘텀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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